관리형 서비스를 사용해서 서비스 개발

불과 6년 전 정도만 해도,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두가지 방법만 있었다.

  1. 서버를 직접 구축하거나
  2. AWS(AZURE, GCP, 기타등등)를 이용하거나

개발팀의 스킬셋에 따라서 비용이 꽤나 많이 들거나, 청구되었고 AWS를 잘 알고 구축하는게 꽤나 미덕이었다.

서비스가 어느 정도 커진다면 당연히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지만, 프로덕트의 MVP단계이거나 나처럼 이것저것 만들어보는 개인 개발자에게는 쉽고 빠르게 서비스를 구축하는 좋은 솔루션들이 많이 생겼다.

  1. Vercel
    Next.js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기업에서 만든 서비스이며, github과 연결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배포까지 해 준다. 요즘에는 Redis, Postgres같은 저장소도 지원을 해 준다.
  2. Github
    말이 필요없지만, 언급하는 이유는 Github Action을 통해서 예전에는 Jenkins나 별도 서버의 Cronjob을 사용해야 하는 부분을 대체할 수 있다.
  3. Firebase
    귀찮은 인증이나 로그 분석등을 한방에 처리할 수 있다. 배포 등도 할수 있긴 하지만, SSR을 지원하려면 꽤 귀찮다.
  4. Supabase
    Database 서비스를 제공한다. RDB관리가 매우 편하다. 고객지원도 꽤나 빠르며 문제가 생겼을때 응대가 매우 빠르다.

상기한 4개의 플랫폼을 이용하면 무료로 인프라 비용 없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으며, 개발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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