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6년 전 정도만 해도,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두가지 방법만 있었다.
- 서버를 직접 구축하거나
- AWS(AZURE, GCP, 기타등등)를 이용하거나
개발팀의 스킬셋에 따라서 비용이 꽤나 많이 들거나, 청구되었고 AWS를 잘 알고 구축하는게 꽤나 미덕이었다.
서비스가 어느 정도 커진다면 당연히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지만, 프로덕트의 MVP단계이거나 나처럼 이것저것 만들어보는 개인 개발자에게는 쉽고 빠르게 서비스를 구축하는 좋은 솔루션들이 많이 생겼다.
- Vercel
Next.js를 개발하고 운영하는 기업에서 만든 서비스이며, github과 연결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배포까지 해 준다. 요즘에는 Redis, Postgres같은 저장소도 지원을 해 준다. - Github
말이 필요없지만, 언급하는 이유는 Github Action을 통해서 예전에는 Jenkins나 별도 서버의 Cronjob을 사용해야 하는 부분을 대체할 수 있다. - Firebase
귀찮은 인증이나 로그 분석등을 한방에 처리할 수 있다. 배포 등도 할수 있긴 하지만, SSR을 지원하려면 꽤 귀찮다. - Supabase
Database 서비스를 제공한다. RDB관리가 매우 편하다. 고객지원도 꽤나 빠르며 문제가 생겼을때 응대가 매우 빠르다.
상기한 4개의 플랫폼을 이용하면 무료로 인프라 비용 없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으며, 개발도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